금요일, 11월 14, 2008

왼손

요즘 왼손을 쓰기 시작했습니당.

처음에는 모니터를 보면서 책상에 앉아 있다 보니 
허리와 등이 뻐근하던데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마우스를 사용한다고 오른손을 앞으로 뻗은 상태로 있다 보니
몸 전체가 약간 오른편이 앞으로 나아가 있는 삐딱한
상태로 하루 종일 있게 되고 그래서
몸이 쉽게 뻐근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부터 마우스를 왼손으로 잡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몸이 편안한 것 같군요.
그리고 왼손을 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집중을 해야 하고
그러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자극이 되어서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마우스 말고도 기타 오른 손으로 하던 것들을 
왼손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치질도 왼손으로 문 여는 것도 왼손으로
등등 이것저것 왼손으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왼손을 써보니 확실히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오른손 잡이를
위해서 설계되었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보드만 해도 그렇습니다. 키보드 단축키들이 왼손으로 
입력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위한 
컨트롤 C, 컨트롤 V도 왼손으로 입력하는 것이 편합니다. 
파일 저장, 프로그램 종료 등등 여러 가지가 왼손 하나만 가지고
입력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왼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쓰자마자
바로 이런 부분이 불편하더군요. 

여튼 당분간 왼손을 더 자주 써볼 계획입니다.

목요일, 11월 13, 2008

또 블로그를 바꾸다

핫. 어쩌다보니 또 블로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