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03, 2009

스트레스 줄이고 집중하기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 카페인 줄이기
- 규칙적인 운동
- 과일, 채소 물 많이 먹기
- 중간에 휴식 취하기
- 잠 충분히 자기 (잠은 절대 compromise하지 말 것)
- 의식적으로 긴장 풀기

집중하기

- 계속 그 일만 생각하기
- 일단 시작하고 보기
- 시작했으면 성과가 나올 때까지 붙잡고 있기

보너스

"일주일에 4시간 일하기"에서 발췌.

착각하지 말 것

- 중요하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효과적 vs 효율적

-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은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일을 하는 것
-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주어진 일을 경제적으로 해내는 것

효과적이지 않은 일을 아무리 효율적으로 해봐야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

명심하도록!

화요일, 6월 30, 2009

피아노 레슨 시작

이번 주 목요일부터 피아노 레슨 시작한다.

옛날부터 악기를 하나 다루어보고 싶었다. 기타를 몇 번
시도했었는데 매번 포기해버렸다. 그 때는 혼자 배울 생각으로
계속 시도했는데, 지금은 레슨 없이 배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게 다 수영 덕분인 듯.
고수가 옆에서 지도해 주고 자꾸 시켜야지 힘든 과정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분위기 좋은 음악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상상을 해보면서
피아노 레슨을 등록했지만, 실상은 난생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라
바이에르라는 사람이 쓴 초딩들이 피아노 연습할 때 쓴다는
지루해보이는 단조로운 악보를 열심히 따라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거. 과연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수영을 최단 기간에 최상급까지 간 경험을 바탕으로 피아노도 최단 기간에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 내 목표다.

과연 어떻게 될지...

월요일, 6월 29, 2009

발전하는 나

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

스스로 부족함을 깨달아야 발전할 수 있다

발전하려면 일단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걸 모르면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안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남이 지적해주어서 알게 되는 것일까? 내가 깨닫지 못하는데
남이 뭐라고 해봤자 과연 이해를 할까?

내가 생각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더 나은
것을 경험하고 나서가 아닐까 한다.

연구 논문을 쓰는 사람은 훌륭한 논문을 접했을 때.
수영을 하는 사람은 수영 잘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나아가, 더 나은 여자를 만났을 때.
더 나은 옷을 입었을 때.
더 나은 차를 몰아볼 때.
더 나은 사람을 만나볼 때.

더 나은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는 것 같다. 누구나 더 나은 것을 경험했을 때
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것이 더 나은 것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럴 때 발전 가능성이 생긴다. 이 때 노력하는 사람은
그 가능성을 움켜잡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런 더 나은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 혹은 경험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거다.
그냥 누구나 큰 노력없이 도달할 수 있는 고만한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뭐, 그런 수준에 머무는 것에 만족한다고 하면 뭐라고 할말이
없겠지만... 그렇지만 잘 생각해보면 누구든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원치 않는다. 그건 자명하다. 자기 발전이 없는 삶은
평범하고 지루할 것이 뻔하다.

결국 2류의 삶이 아니라 1류의 삶, 발전하는 삶,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자신의 수준에 만족하지 말아라.
많은 경험을 하라. 특히 더 나은 것을 경험하라.
거기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아라.
그리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라.

화요일, 6월 16, 2009

행동은 두려움을 치료한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에 나오는 인상적인 구절:

"물에 대한 두려움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물에 뛰어드는
수 밖에 없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문장이다. 물에 안들어가보고 도대체
어떻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퇴치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해보지도 않고 두려워만 하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저 문장을 다음과 같이 응용해보고 싶다.
  •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연애를
    해보는 수 밖에 없다.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많이 쓰는 수 밖에 없다.
  •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운전을
    해보는 수 밖에 없다.

뭔가 두려운 일이 있고 잘 안되는 일이 있을 때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인 경우가 많다.

새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근데 전화하기가 두렵다.
긴장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점점 망설여지고
결국 전화를 못하고 시간만 보낸다.

이럴 때는 생각하지 말고 일단 전화부터 걸고 시작한다.
말을 시작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사라지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전화하기 전에 했던 온갖 잡생각은
온데간데 없다. 미리하는 생각은 정말 쓸데없다.

행동이 두려움을 치료한다는 말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대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겁먹을 필요 없다.
    어차피 직접 해보면 알게 되는 거다.
더 나아가 보자. 나중에 해보면 되는 일을 굳이 미리 하려고 할
필요 없는 것 아닐까? 못해본 일을 해본 사람을 부러워 할
필요도 없고.


금요일, 6월 12, 2009

즐거운 대화를 위한 조건

내가 좋아하는 책에서 다음 구절이 인상적이었다.

"생각이 큰 사람은 듣기를 독점하고 생각이 작은 사람은 말을 독점한다."

"말을 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자신이 말할 기회를 얻기 위해 상대방이 말을 멈추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나는 듣기를 독점하는 편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생각이
큰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고; 나도 대화를 하다보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속으로 참으면서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근데 경험상 이런 경우 그냥 하려고 했던 말을
하지 말고 그냥 듣기만 하는 경우가 훨씬 대화가 즐거워지는 것 같다.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 것을 안지키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되게 피곤하다.

예를 들어, 가끔 한 번 말을 시작하면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정말 지친다. 대화라는 것이 쌍방에
주고 받는 맛이 있어야 재미있지.

그리고 또 내가 싫어하는 건 내 의견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 자신이
맞다고 주장하는 거다. 대화는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여.

또 자신의 관심사를 위주로 이야기 하는 사람. 난 관심도 없는데.

그래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위한 방법 몇 가지만 요약하면:
  • 말할 때와 들을 때를 구분할 줄 안다. 자신이 계속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 말할 때는 상대방도 관심이 있을만한 내용으로.
  • 들을 때는 100% 동의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절대 반박하지 않는다.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일리가 있다고 말하고
    거기서 그만 둔다.
쌍방에 이런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 몇몇 있다. 그런 사람과
대화할 때는 밤새도록 이야기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이야기할 때도 내가 저런 것을 잘 지켜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월요일, 6월 08, 2009

생각 정리 과정

나이가 드니 생각을 잘 정리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을 시작하면 꾸준히 계속 생각을 덧붙일 수가 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주제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더 잘 정리가 되고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생각은 이제 안 하게 되고 나중에 그런
주제가 나왔을 때 미리 정리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는 거다.

내가 글을 쓰는 곳이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이곳 블로그. 백만년 만에
한번씩 글을 쓴다;;

다른 하나는 울 형이 운영하는 블로그 Life is Love.
Life is Love에 몇 달에 한번씩 글을 쓰는데 그런 글들이 바로 오랫동안
정리해서 완전한 형태를 갖춘 그런 생각이다. 이전 포스팅 참고.
수영하면서 배운 것들을 글로 옮긴 건 생각을 정리하는데 거의 6개월이
걸렸다. 수영을 했길래 망정이지 수영이라도 안하면 생각할 꺼리도
없었을 것이고 소재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경험을 안하면 확실히 할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경험 좀 하자;;

근데 Life is Love에 글을 쓰니깐 내 블로그에는 쓸 말이 없다.
오늘 생각해보니 내 블로그를 중간에 정리 과정에 있는 생각을 공유하는
용도로 쓰면 좋겠다.

수요일, 6월 03, 2009

최근 저의 글

제 블로그가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네요. 한 때는 글 많이 남겼는데 말입니다.

최근 Life is Love라는 사이트에 제 생각을 담은 글을 두 개 정도
올렸습니다.

그걸로 저의 최근 소식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백만년 만의 포스팅이었습니다.